논픽션이 도쿄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1층에서 오는 17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전했다.

총 2주간 진행되는 논픽션 이세탄 팝업 스토어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인 6가지 향수와 함께 바디 및 핸드 케어 제품군이 소개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브랜드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6가지 향의 시향지 키트를 무료 증정하며, 브랜드북과 에코백도 선보인다.

논픽션 관계자는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은 일본 최대 백화점이자 매출액 세계 1위를 기록한 이세탄 미츠코시 홀딩스 Isetan Mitsukoshi Holdings의 고급 브랜드로, 뷰티 업계에서 이세탄 백화점 진출은 여전히 ‘브랜드 파워와 감각, 제품력까지 모든 측면을 까다롭게 평가하는 일본 바이어의 안목을 통과한 완성도 높은 브랜드’라는 일종의 ‘인증 마크’와도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전하며, “특히 일본 내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5월 골든위크 기간은 백화점의 상반기 최대 성수기로, 논픽션은 일본 온라인 자사몰 오픈과 함께 현지의 가장 공신력 있는 오프라인 거점 중 하나인 이세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픽션을 오랫동안 사랑해 준 모든 글로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권과 북미, 유럽 권까지 더욱 다각적인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은 설페이트, 파라벤 등 17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다는 점을 경쟁포인트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으며, 2019년 런칭 이후 해외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고 있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인 상탈 크림(Santal Cream), 젠틀 나잇 (Gentle Night),가이악 플라워(Gaiac Flower) 글로벌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프렌치 마스터 퍼퓨머 ‘바나베 피용 (Barnabé Fillion)’과 협업하여 출시한 여섯 번째 시그니처 향 ‘포 레스트(For Rest)’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