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에코가 태양광 원료, 칩폴리 세정 사업을 통해 친환경 시장에 기여할 계획임을 공식 안내했다.
업체 측은 "태양광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과정인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 제조 전체에서 배출되는 단위 출력당 온실 가스의 총량을 계량화하고 검증하는 제도다."라며 "파인에코는 각 밸류체인에서 발생되는 각종 스크랩(Scrap) 및 오프 스펙(off0spec) 제품을 리싸이클링 함으로써 밸류 체인간 생산성과 효율의 극대화를 중점에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편, 파인에코는 친환경산업의 근간인 폴리실리콘 리싸이클의 핵심기술인 독자적 세정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산, 판매의 역량을 보유한 전문회사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테크노놀리지를 추구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세정에는 고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파인에코는 지난 2009년부터 반도체 웨이퍼, 태양 전지의 기판 원료가 되는 칩폴리 제조 및 세정의 노하우를 쌓아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반도체 웨이퍼 세정 기술을 진화, 발전시켜 폴리실리콘 세정에 적합한 자체 기술을 개발한 파인에코는 세정 기술력에 있어서 최저 Loss율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파인에코는 손상 모듈의 Cell을 교체하고 재조립하는 태양광 모듈 리사이클링 또한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의 친환경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등급별 탄소배출량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탄소 태양광 모듈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 방안 또한 하반기 RPS 선정입찰과 정부보급사업 등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