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브랜드 ‘타보’가 공식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1일 반려동물용 ‘펫 유모차’를 출시했다고 밝히며, 유모차 출시에 맞춰 오는 5월18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타보 트래블러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공식 안내했다.
업체 측은 “아이가 다 성장한 후 중고처분·폐기처분하게 되는 유모카를 그대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이 이어서 사용 가능하도록 기획·설계한 제품이다”고 출시배경을 덧붙였다.
한편 출시 안내자료에 따르면, 해당제품은 강아지 혹은 고양이를 태울 수 있는 ‘펫 바스켓’과 본체 프레임으로 구성됐다. 이중 본체 프레임은 기존 유아용 ‘타보 트래블러 유모카(트라이크)’와 동일한 프레임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 보유자라면, ‘펫 바스켓’만을 별도로 구매 후 장착하면, ‘펫 유모차’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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