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협회(회장 이준혁)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회원사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월드클래스 사업은 우리나라의 취약한 산업의 허리를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정부가 2011년부터 시작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개최된 월드클래스기업협회의 ‘2022년 CEO 워크숍’은 회원사 CEO들의 정보교류와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혁신적인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정방지 메커니즘과 대응체제’(최선집 변호사)와 'CEO를 위한 글로벌마케팅'(한미비즈컨설팅 강영수 대표), 'Global Semiconductor industry Overview'(세미코리아 조현대 대표), ‘최신 가업승계 트렌드와 주요이슈’(미래에셋증권 류장욱 이사) 등 다양한 강연과 함께 산업부의 기업지원 정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사업이 소개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장(동진쎄미켐 대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히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월드클래스기업협회의 회원사들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큰 기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300 및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서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등 발전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