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부산 연제구에 소재한 농협카드고객센터에서 상담사의 심리안정 및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감성 Care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상담사 보호 및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용산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체결이다.
'감성 Care 프로그램'은 여성인력지원 특화기관인 동래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라탄 공예 가방 만들기 ▲나만의 트레이 만들기 ▲천연스킨&에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담사 심리치료와 정서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NH농협카드는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담사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적 안정감 제공 및 감정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최근 고객응대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 및 적극적인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담사의 정신건강 보호 및 회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