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부동산 처방전 플랫폼 ‘부동부동’ 개발사 주식회사 크레이지알파카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NEST 11기에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오랜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및 VC투자사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된 기업에게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크레이지알파카가 운영하는 ‘부동부동’은 개인의 사회적, 재무적 상황에 맞추어 실현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집과 타이밍, 필요한 자금까지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형태의 초개인화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최근 베타서비스를 론칭했다.
또한 앞서 크레이지알파카는 2021중소벤처기업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 및 운영한 초기창업패키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졸업한 바 있으며, 네이버D2SF, KB인베스트먼트, 예원파트너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등으로부터 1년만에 2회에 걸쳐 투자를 유치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주관한 W.I.F와 IBK기업은행이 주관하고 CNT Tech가 운영하는 IBK창공에도 선발되어 공공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을 받은 바 있다.
크레이지알파카 관계자는 “누구나 의사결정을 내릴 때 기관이나 고액자산가처럼 개인화된 정량, 정성적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며 “누구든지 집을 마련하거나 자산을 축적하기에 늦지 않았다는 메세지를 던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