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플레인(대표 장찬익)이 몰타에서 열린 AIBC 써밋에 초청받아 새로운 플랫폼 ‘띱스(DDIBS)’를 선보였다.
‘띱스’는 온라인 상거래에 진출하는 판매자들에게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마켓 리서치 플랫폼이다.
AIBC 써밋은 전 세계의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IoT 기반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몰타에서 2021년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약 4박 5일간 진행되었으며 약 80개 국가에서 1만2천 명의 멘토 및 투자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로빈후드플레인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프랑스 기업인 AKT.io 및 스위스 기업 Global Union Pay 등과 함께 페이먼트 기술 및 마케팅, 유럽 진출 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수수료를 낮추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시에 플랫폼 내 암호화폐 적용을 통한 페이먼트 기술도 논의하여, 향후 가상화폐를 사용 거래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소식을 덧붙였다.
장찬익 대표는 “2022년에는 미국 시장 다음으로 띱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유럽 진출을 위한기반을 다졌다. 판매자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도우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