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22SS 시즌, 그래피티 아티스트 ‘바스키아’ 와 협업한 룩북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7일 안내했다.

업체 측은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많은 이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아이코닉한 그래피티 아트웍을 제품 곳곳에 접목시켜 작가 특유의 위트있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옷에 담아냈다”고 안내하며, “룩북을 살펴보면 릴렉스된 포즈, 차분한 실내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어우러진 ‘바스키아’의 자유분방한 그래피티가 단연 돋보인다. 정적인 모습 속 순수한 열정과 자유를 담은 형형색색의 아트웍을 통해 대비와 조화의 미학을 표현했다”고 의미를 덧붙였다.

또한 컬렉션 안내 자료를 통해 “컬렉션 전반에는 ‘커버낫(COVERNAT)’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옷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MZ세대들의 유니크한 취향을 아우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바스키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왕관, 공룡, 드로잉, 레터링’ 등 대표 아트웍을 활용한 니트 베스트, 반팔 셔츠와 티셔츠, 데님 팬츠 & 스커트 등이 소개된다. 차분한 컬러와 함께 섬세하고 세심한 그래피티의 배치를 통해 회화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제품들을 완성했다”고 안내를 덧붙였다.

한편, 커버낫 X 바스키아의 22SS 협업 컬렉션은 6월 7일부터 커버낫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스토어에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