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정당계약이 1일 실시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A타입45가구, B타입117가구)규모로 조성되는 가운데, 지난 6월28일부터 6월29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실시했으며, 6월 30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조건(추가20% 이자후불제 지원)으로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5년 9월로 예정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신축 아파트의 4bay평면설계가 도입되는 가운데, 74㎡A 타입은 다락구조,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 설계가 적용되며,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한 건식세면대가 적용된다. 이외 세대 내에는 시스템 에어컨, 콤비 냉장고, 기능성 오븐, 인덕션 등의 옵션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장한평역(수도권지하철)을 비롯해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교통망이 형성됐으며,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