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든남자’와 ‘다나한’ 등을 선보인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이 2022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남성화장품 부문 및 여성화장품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는 (사)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다. 기업의 경영 기능 및 요소를 평가해 국가별 글로벌 산업 역량 지표를 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를 제공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올해 글로벌 브랜드 역량 지수 1위는 9개 산업군 176개 부문에 대해 약 10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평가하여 선정했다.
업체 측은 “지난 해 GCSI 남성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코스모코스 ‘꽃을든남자’는 올해도 남성화장품 부문 1위로 등극하며 남성 토탈 뷰티 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며 “남성화장품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던 1997년, 코스모코스는 ‘꽃을든남자’라는 파격적인 네이밍과 마케팅을 앞세워 헤어케어, 스킨, 바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탄탄한 브랜드 역량 및 대중성을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스모코스는 ‘다나한’을 통해 2022 GSCI 여성화장품 부문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안내했다.
‘다나한’은 선조들이 수 천년 동안 활용해 온 자연 한방의 지혜와 현대 피부 과학을 결합하여 전통과 현대의 자연미를 재해석한 브랜드다. 품위 있고 우아한 여성의 단아한 자연미를 추구하며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남성화장품 및 여성화장품 두 개의 분야에서 ‘꽃을든남자’와 ‘다나한’이 모두 1위로 선정되어 기쁘다.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브랜드 가치를 지켜온 것이 유효했던 듯 하다”며 “지금까지 여러 국제인증을 취득하며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경영 등에 대한 국내외 신뢰를 확보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로 우뚝 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KT&G 계열사인 코스모코스는 지난 1992년 소망화장품으로 창립한 이래로 ‘꽃을든남자’, ‘다나한’, ‘RGⅢ’ 등 다양한 브랜드를 메인스트림에 등장 시키며 한방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30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코스모코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다채로운 ODM 제품을 개발, 생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