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KiLA)가 경기도와 함께 2022년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물류·유통산업과 AI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산업계 리더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에 대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우수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도 깊은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빅데이터, 자동화, AI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또한 사업에 필요한 세무, 회계, 법률, 경영, 인사, 투자, 마케팅 등의 창업교육도 지원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 및 물류산업 연계 아이템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산업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상세 안내는 ‘한국통합물류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7월 18일 월요일까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