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간삼건축(대표 김태집)이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건축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여 산업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간삼건축은 건축 전 단계를 아우르는 간삼기획, ODM. 간삼생활디자인, 코-빌리지 등 다양한 자회사를 운영하면서 건축 문화의 선진화를 이끈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주력 분야인 오피스 건물뿐만 아니라 의료시설, 데이터센터 등을 비롯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 설계기업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간삼의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건축을 통해서 사회에 행복을 전한다’ 는 가치아래 기존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개척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간삼건축은 지난 1일에 열린 ESG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는 사회 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