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강현실(AR) 메이크업 플랫폼 ‘쀼티’가 메타버스 열풍을 업고 관련한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주 소비층인 MZ세대가 체험을 중시하는 만큼, 메타버스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며 “본사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 및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메이크업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쀼티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소식을 전달 할 수 있는 각종 SNS이벤트 및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안내를 덧붙였다.
이어 ”쀼티 앱은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와 화장품의 질감을 실제 최대한 같이 표현한 정밀한 메이크업 구현, 한국인의 얼굴에 맞는 안면인식 증강 메이크업, 실제 화장품의 성분값을 활용한 질감 구현 기술, 인플루언서 화장법을 따라하며 체험하고 제품구매까지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하며 ”뷰티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쀼티매거진’, ‘쀼티뉴스’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화.알.못들에게 다양한 뷰티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자체 버츄얼휴먼 제작, 브랜드별 가상 쇼룸 등 다양한 가상 메이크업 체험 제공을 위해 메타버스 뷰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쀼티’ 측은 MBTI 테스트에 가장 열광하는 세대 MZ를 겨냥한 ‘나만의 MBTI 브랜드 찾기’ 테스트를 지난 7월 18일부터 오픈 해 운영중임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