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전문브랜드 카니러브는 유기동물 근절을 위한 '제1회 카니러브 메세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하던 해 (2020,2021) 유기 동물의 수가 줄어들었지만, 거리 두기 해제 전 3월(1523건)에서 거리 두기 해제 후 5월(2245건)으로 빠르게 급증하는 가운데 거리 두기 해제 후 여름휴가 (7-8월)를 기점으로 유기 동물 급증이 우려된다.
이에 카니러브는 유기동물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8월 1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카니러브 메시지캠페인을 많은 반려인들에게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갖도록 도움을 준 인스타그램 펫 인플루언서의 이름으로 유기동물 보호소에 ‘카니러브 트루프레시 사료(1.4kg) 150포를 기증한다.
추가로 일반 캠페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카니러브 트루프레시 사료(1.4kg) 50포와 카니러브 캣 주식 캔 600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카니러브 유기동물 근절 캠페인’은 캠페인 문구를 적은 종이를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간단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카니러브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평생 함께 할 가족임을 알림으로써 유기동물을 줄이고 반려동물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앞으로도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카니러브 메시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