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매출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F 트라이씨클의 패션브랜드 아울렛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에 입점한 소상공인 협력사 중 아직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않은 업체가 대상이다. 국내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면 대기업을 제외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LF 트라이씨클은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에 하프클럽 또는 보리보리 추천으로 가입한 협력사 선착순 300명에게 프로모션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프클럽·보리보리가 매달 진행하는 ‘우수 소기업, 소상공인 기획전’ 자동 참여 ▲최대 30% 쿠폰 프로모션비 지원 ▲배송비 지원 ▲무료 광고 노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협력사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협력사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파리바게뜨 상품 교환권을 드리고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유통지원 포탈 사이트인 ‘판판대로’에서 해당 사업을 신청하며 추천가입자를 하프클럽 또는 보리보리로 선택한 후, 안내에 따라 이벤트에 응모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소상공인의 상품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