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건축플랫폼 하우빌드가 건축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받아 볼 수 있는 ‘건축사업 컨설팅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24일 밝혔다.
안내자료에 따르면, 하우빌드의 건축 사업 컨설팅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로 출시된 바 있으며,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금번 정식 서비스로 출시됐다. 하우빌드의 건축사업 컨설팅 서비스는 10억~500억 사이의 건축을 계획하는 건축주들을 위해 설계, 시공, 금융 등의 전문가의 검토와 더불어 하우빌드가 보유한 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주는데 운영의의가 있다.
업체 측은 이번 서비스 출시와 관련, "하우빌드 사업계획서는 실거래가 기반 부동산 데이터를 토대로 예상 임대 및 분양 수익을 산정하고 수익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할 뿐 아니라, 하우빌드 전문가가 건축목표의 현실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미처 고려하지 못한 방안까지 제시하여 건축 사업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데 운영목적이 있다"고 안내하며 "건축주는 하우빌드 사업계획서를 통해 건축에 투입될 공사비를 포함한 기타 부대비용 및 총건축 소요 기간, 그리고 건축가능한 규모검토안을 제공받을 수 있어 건축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건축계획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축사업 컨설팅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우빌드 건축사업팀의 손민지 팀장은 "지난 2003년 설립되어 건축 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 불균형이 극심한 건축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참여자를 돕는 IT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는 하우빌드는 국내 중소형 건축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건축 플랫폼으로 전국 공사비 시세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밝히며, “건축사업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최근 계속되는 공사비 및 금리 상승 기조로 건축 사업 중단을 고민하거나, 수익확보에 고민이 있는 건축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