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간삼건축(대표이사 김태집)에서는 임직원 대상으로 '창의적 퍼포먼스를 위한 휴식과 견문의 장'이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1일부터 임직원 해외거주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은 간삼건축은 모든 건축 행위의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사람을 충분히 배려한 ‘공간’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모토로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길과 광장으로 이루어진 도시를 연구하며, 자연의 변화를 그 속에 담는 노력을 통해 국내외 건축의 새방향을 열어 가고 있다.
간삼건축은 기업모토와 동일 선상에서 임직원들의 근속연수, 인사평가 등을 고려하여 총 40명을 선정하였다. 기존 워크숍이 ‘일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에 벗어나 ‘노는 것 or 체험’에 중점을 두고 자연스럽게 세계각국의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기를 기대하며 임직원 해외거주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릴레이 런던'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거주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간삼건축의 ‘릴레이 런던’은 지난 2019년 1차 진행 후 코로나로 잠정 중단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엔데믹으로 일상으로의 전환이 다가오면서 재개됐다.
릴레이 여행은 2명씩 팀을 이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1월 1일 첫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진행되며 간삼건축의 미래 주자 격인 3~4년 내 수석 급까지 확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삼건축은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대부분 수석급은 물론 일본 등 다른 프로그램으로 경험할 예정이며, 수석 이하 저년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릴레이 런던’ 프로그램이 재개돼 기쁘다”며 “회사의 모토를 전 임직원들의 삶속에서 체험하게 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이를 통해 펜데믹 이전의 삶과 휴식을 기대하던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간삼건축 경영방침은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어떤 통제도 없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직원들에게 휴식과 함께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은 간삼건축은 모든 건축 행위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사람을 충분히 배려한 ‘공간’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모토로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길과 광장으로 이뤄진 도시를 연구하며, 자연의 변화를 그 속에 담는 노력을 통해 국내외 건축의 새 방향을 열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