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2개 단지로 계획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청약이 성황리 마감된 가운데,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로,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를 채워 넣으며 차별화된 단지로의 공급을 안내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커뮤니티 전문가 집단과 손을 잡고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커피 클래스가 진행되는가 하면 영어 도서관, 큐레이션 도서관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교육특화 단지’로 계획됐다.
또한 1단지, 2단지 최상층의 스카이라운지에 OCS(Open Coffee Station) 카페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원두를 제공하고 드립이나 머신 형태의 도구를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할 수도 있다. ‘커피 애호가’ 입주민을 위해 커피 클래스를 열어 커피라는 공통 주제를 가지고 이웃간 교류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것.
아울러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YBM 영어 도서관이 마련된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 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YBM 리딩 팜(Reading Farm)’이라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책과 영어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YBM이 인증한 독서관리지도사가 상주해 영어 독서를 지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꾀했다.
2단지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조성된다. 아이들과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춰 선별한 신간도서와 전자책이 배치되는 가운데 해당 시설 역시 입주 후 2년간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입주민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사우나를 비롯해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이안라운지, 다용도 업무공간으로 활용가능한 공유오피스, 게스트하우스, 아너스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 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커뮤니티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따라 컨텐츠까지 고민해야 한다”라며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고품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발견과 배움의 기쁨이 있는 라이프타임 플랫폼을 갖출 계획으로 예비 입주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