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달 30일 성남시 취약 계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모두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카카오뱅크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획한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카카오뱅크는 총 15톤의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카카오뱅크가 마련한 김장김치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성남시 내 저소득 노인 가구 등 총 1,530곳의 취약 계층 가구에 10kg씩 전달됐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11개 금융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와 함께 취약 계층에 연탄 21만장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 21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는 카카오뱅크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 연탄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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