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이 본사 5층 강의실에서 ‘소규모 가맹본부 점프업 비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2023년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은 소규모 가맹본부에게 프랜차이즈 기업의 운영과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로, 외식인과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함께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약 130여명의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해왔다.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 데이터 경영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는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를 운영하고 있는 이건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10년 간의 경영 스토리와 마케팅 성공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뒤이어 외식인의 조강훈 대표가 ‘프랜차이즈의 더 큰 성장을 위한 필수 솔루션, DX’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조 대표는 데이터 경영을 가능하게 만드는 FC다움을 소개하며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의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연자와 참석자들간의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외식인 관계자는 “23년도 경영 계획 및 운영에 대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규모 가맹본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소규모 가맹본부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한 강연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