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와이지넷코리아가 론칭한 중국 구매·배송·결제 대행 전문 브랜드 타플이 앞으로 자가장치통관장을 통해 통관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플은 “기존 평택항 선적을 정지하고 3월 29일부로 인천항 자가장치통관으로 변동한다. 이를 통해 통관 지연을 없애고 오후 6시 이후나 휴일에도 통관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운 운송임에도 불구하고 항공과 비슷한 속도로 물건을 유통할 수 있게 되어 물류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안내하며 “이로써 타플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와 알리바바에서 판매하는 의류, 공구, 홈데코, 액세서리, 가전제품, 디지털기기, 애견용품, 스포츠, 미용 등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타플은 카드 결제 수수료, 해운 무게 할증료, 반품 수수료가 없다. 지난해에는 ISO 9001,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