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협업을 통해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에는 최대 99.9% 할인이 가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할인 QR코드와 롯데월드 캐릭터 키링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할인율은 20%에서 최대 99.9%로 모든 상품에 ‘꽝’ 없는 혜택을 담고 있다.
캐릭터 키링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로리’, ‘로티’를 비롯해 인기 어트랙션인 ‘회전목마’, ‘월드모노레일’, ‘자이로드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되어 아이들은 물론 3040 ‘키덜트족’의 어린시절 향수를 자극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고 있는 캐릭터 키링 열풍에 힘입어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1/1~4/25) 캐릭터 키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배가량 늘었으며, 지난 해 5월 완구 매출이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 하는 등 완구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2개 구입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