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올해 두 번째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라인업은 ‘케이준 비프 스낵랩’, ‘아이스 아메리카노(L)’, ‘아이스 바닐라 라떼(M)’, ‘코카콜라 제로(M)’, ‘치즈버거’,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 7개 메뉴로 구성됐다.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100% 순 쇠고기 패티에 매콤한 케이준 소스가 더해진 스낵랩 메뉴다. 패티와 소스의 조합에 스낵랩 특유의 담백하고 쫄깃한 또띠아와 양상추가 함께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해피 스낵이 첫 출시됐던 2021년 이후 오랜만에 재등장해 스낵랩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L)와 아이스 바닐라 라떼(M)를 라인업에 포함하며 시원한 가성비 선택지를 제공하기에 나섰다.
이번 여름 시즌 해피 스낵 라인업은 오늘(15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판매되며, 하루 종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달 주문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 스낵을 통해 인기 스낵 메뉴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매 시즌 달라지는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돌아온 ‘케이준 비프 스낵랩’과 시원한 ‘아이스 바닐라 라떼’로 이번 여름을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