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공급예정인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의 견본주택을 흥덕구에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에 ▲76㎡(전용면적 기준)A타입 250세대 ▲76㎡ B타입 54세대 ▲84㎡ A타입 476세대 ▲84㎡ B타입 77세대 ▲122㎡ A타입 2세대 ▲122㎡ B타입 3세대 ▲134㎡ A타입 3세대 ▲134㎡ B타입 9세대 등 총 874세대 규모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쾌적한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세대를 청주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76~84㎡(전용면적 기준) 위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아파트 실내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단지도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실내 곳곳에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약 1.5대가 마련된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등의 학교시설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NC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졌다.
한편, 해당 현장은 대성아이앤디가 코람코자산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