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사이판 세미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이판 세미패키지는 총 5일 일정으로, 마나가하섬ㆍ새섬 등 사이판 주요 섬 관광 일정을 포함한다. 인원 구성 및 숙소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호텔, 항공편, 식사 및 음료, 관광 등을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선보인다. 리조트 투숙 시에는 전 일정 식사 및 워터파크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이용 가능하고, 성인 2명ㆍ아동 2명 구성의 리조트 전용 패밀리팩 상품도 한정 특가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자유 일정을 포함해 17일, 24일에 열리는 마리아나 미식축제를 즐길 수 있다. 마리아나관광청에서 주최하는 마리아나 미식축제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음식, 춤, 음악 등이 한데 어우러진 사이판 대표 축제다. 사이판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의 요리, 마리아나 지역의 전통 음식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차모로 전통 음악 및 춤 공연도 예정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