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의 대체육·배양육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 에프엔프레시는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 가정 및 취약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프엔프레시가 지원한 제품은 관내 저소득층, 고령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채식플랜 베지도시락 4종(▲함박스테이크와 펜네그린빈샐러드 ▲토마토쏘이미트볼그라탕과 야채현미밥 ▲진미연근우엉밥과 골드오믈렛 ▲쏘이너비아니 곤드레나물덮밥)과 비건두부면 3종(▲카레맛 ▲마라맛 ▲짜장맛) 등 총 7,560개다.
채식플랜 베지도시락은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제품이다. 1팩당 총 12~19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채식플랜 비건두부면은 밀가루로 만든 면 대신 콩으로 만든 두부면을 사용해 탄수화물과 당의 부담을 줄인 저당 식품으로 25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