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가 18년 연속으로 ‘2023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 부문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23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손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 2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등 사이버대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당시 5개 학과, 947명으로 시작했으나 이제는 학부과정 42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 8,279명, 석사과정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1,162명 등 총 1만 9,441명(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사이버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제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생의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직장인, 전업주부, 직업군인 등 대부분 본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살려 본인의 시간을 할애,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기술력 기반의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갖췄다.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으며,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에게 튜터와 전담 코치를 배정하여 체계적으로 학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왕십리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사이버1관 및 사이버2관에 다양한 교수 및 학생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강의실, 연구실, 실습실 등을 구축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과 손잡고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하여 첫 학기를 운영 중에 있다. 이 학과는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소속 고졸 사원의 직무교육을 목적으로 개설된 학과로, 학생들은 일과 학업을 함께하며 4년 뒤 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주로 고졸 사원들인 반도체 제조·설비 담당 직원들은 전국 각 사업장에 흩어져있고 교대근로로 인해 같은 시간에 한 곳에서 교육받기 어려웠으나, 이번 계약학과 개설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업무 이후 원하는 시간에 공학 기초는 물론, 반도체와 관련된 소자·공정·설계 등의 최신 기술과 융합 지식을 배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는 사이버대가 보여줄 수 있는 대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스타벅스, 우아한청년들 등 국내 유수의 대표 기업을 비롯해 중앙부처, 서울시 등 기관까지 613개와 산학협력을 맺고 근로자 학업 증진과 업무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2016년 2학기부터 스타벅스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누적 졸업생 356명을 배출하며 전문적인 스타벅스 파트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7월 13일 마감된다. 일반전형을 비롯해 산업체위탁, 군위탁 전형 모두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