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은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연결 고객에게 포인트 복권을 지급하는 ‘럭키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8주 간 ‘럭키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머니한잔’에 SK페이, 네이버페이, 쿠팡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등 이용하고 있는 간편결제를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낙첨없이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랜덤 포인트 복권을 지급한다.

‘머니한잔’에 간편결제를 연결한 고객은, 간편결제의 결제내역에 따라 건 별 복권 1장 씩, 일주일에 최대 6장의 쇼핑복권(최대 5만 포인트)을 받게 된다. 일주일 간 결제 내역이 없어도 ‘머니한잔’에 접속하면 매주 웰컴복권 1장(최대 1천 포인트)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일주일에 최대 7장, 프로모션 8주 간 56장의 복권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복권은 해당 주간에만 유효하며, 확인하고 싶은 복권을 선택해 화면을 긁으면 바로 당첨 포인트를 알 수 있다. 당첨된 포인트는 즉시 SK페이포인트로 지급된다. 11번가는 이와 별도로 ‘머니한잔’의 신규 가입 고객에게 간편결제 연결과 주 이용카드 연결 시 각각 1천 포인트씩 최대 2천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머니한잔’은 11번가가 e커머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제공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서비스로, 매일 커피 한잔을 마시듯 자연스럽게 자신의 소비생활과 자산관리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최근 온라인 쇼핑이 소비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각 쇼핑 플랫폼들의 간편결제 서비스들을 ‘머니한잔’에 연결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소비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성향을 분석해 훨씬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의 ‘머니한잔’은 은행이나 카드사의 서비스와 비교해 고객들의 소비분석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내 소비 분석과 자산 관리는 물론, 11번가를 비롯해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스타벅스, 올리브영, 파리바게뜨 등 제휴 가맹점 별 본인의 소비 규모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개인의 소비분석 외에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들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쇼핑의 트렌드를 발굴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는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 콘텐츠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