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의 교사 콘텐츠 플랫폼 ‘쌤동네’는 교사 대상의 콘텐츠 공모전 ‘장학선생선발대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장학선생선발대회’는 교사가 기획·제작한 양질의 수업 콘텐츠를 제출하면 그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 해 포상하는 이벤트다.
출품 가능한 콘텐츠의 주제와 형태는 모두 자유이며 쌤동네 이벤트 창에서 콘텐츠 업로드 링크와 함께 참가 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1등부터 3등에 선정된 교사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쌤동네는 99개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교육과정 △진로입시 △학급경영 △학교폭력 등 총 1만 5천여개의 유·무상 수업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저작권 걱정 없이 시기별로 필요 자료를 맞춤 추천하면서 콘텐츠를 활용하는 교사는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증가했다.
쌤콘텐츠에서 활동하는 ‘교사 크리에이터’도 증가했다. 현재 협업 중인 교사 크리에이터는 1천여명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교사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콘텐츠는 △놀이 걱정 끝! 교실놀이17 △유치원 생활기록부 △알아두면 무조건 앞서가는 교육방송 연구대회 건틀렛 △나에게 주는 꽃다발 등이 있다.
인기 콘텐츠 순위는 각 콘텐츠의 기간별 조회수, 다운로드 수, 결제 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매겨진다.
쌤동네는 콘텐츠 외에도 ‘쌤모임’ 서비스를 운영한다. ‘쌤모임’은 교사가 온·오프라인 자율연수를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사가 직접 개설한 모임 개설 수는 1,800여개이다. 모임에 참가한 교사 수는 올해만 2만여명에 달한다. 에듀테크, 학급경영, 교사 재테크, 교과지도 등 다양한 주제 모임을 신규로 개설할 수 있다.
한편 쌤동네는 쌤동네의 모든 유료 콘텐츠 및 유료 쌤모임을 이용할 수 있는 선(先)결제 이용권인 ‘쌤이용권’을 판매 중이다. 쌤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5%를 추가 포인트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