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시작했던 2022년 대구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맺음을 했다. 지난 26일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1기 SW강사 수료식을 진행됐다.
해당 수료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주식회사 라인교육개발(대표 윤원권)은 2022년 10월부터 대구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수행하면서 ICT일자리 창출 및 지역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가치 확산을 위해 힘썼다. 80명의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초중등학생 2~3천 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에 2023년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여 전체 1등과, 중등부 1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국 29개 팀 중 해당 수업에 참여한 팀 중 중 3팀이 참여하였고, 총 3개의 장관상 중 2개를 가져오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는 학생들이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해 보는 SW프로젝트 운영 프로그램으로 융복합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전국 1등을 차지한 ‘친환경마을의 초록마법사’팀은 대구국제학교 박유준(8학년), 박찬준(7학년)과 거창국제학교 이승준(중학 3학년)학생이 한팀으로, ‘페트병 온실’이라는 책을 읽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각을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엔트리 코딩으로 구현 하였다.
중등부 1등을 차지한 소선여자중학교 ‘Soseon Wisdom’ 팀(김태은, 이유진, 이지민, 2학년)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라는 책을 읽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윤원권 대표는 “지역 IT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인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SW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3년간 지역에서 교육사업을 하고 있지만,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지역 IC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할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라인교육개발은 2023년 대구SW미래채움 사업 수행을 위해 소프트웨어 강사 90명을 모집하여 양성교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