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신한pLay로 결제 시 푸드 상품을 초저가인 1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물가 안정화를 위해 2천원으로 구매 가능한 ‘이천원의 행복’ 푸드 상품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7가지 식재료를 활용해 풍성하게 구성한 ‘이천원알뜰김밥’과 불고기패티에 할라피뇨양파볶음, 치즈, 양상추 등 다양한 식재료를 채운 ‘이천원알뜰버거’, 3단 샌드로 딸기잼과 치즈에 콘샐러드를 얹은 ‘이천원알뜰샌드위치’까지 총 3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여러 커뮤니티나 SNS 채널을 중심으로 ‘편의점 가성비템’으로 화제를 일으키면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천원의 행복’ 시리즈는 최근 5일간(7/26 ~ 7/30) 매출이 출시 시점(7/18 ~ 7/22) 대비 30% 신장해 런치플레이션 속 가성비 점심식사를 찾는 소비자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신한카드와 손잡고 8월 한달 동안 ‘이천원의 행복’ 푸드 상품 3종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 초저가인1천원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8월 한달 간 신한 플레이 앱으로 ‘이천원의 행복’ 푸드 상품 3종을 결제 시 현장에서 즉시 50% 할인을 적용해 1천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여기에 SKT 우주패스 적용 시 1,000원당 3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아 최저 700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올해 나날이 치솟는 생활물가 상승에 대응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물가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11일까지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생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판매가 900원인 ‘풀무원 워터루틴(500ml)’을 단돈 100원에 판매하였으며, 온 국민 필수 장보기 상품인 계란을 반값에 판매하는 ‘계란 반값 행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국민 간식인 치킨의 경우도 시그니처 치킨인 ‘만쿠만구 치킨’을 우리카드로 현장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