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롯해 인도, 중국 등서 다양한 활동 펼쳐
세라젬은 낙후지역 교육 여건 개선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세라젬 인도법인이 8년째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어린이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낙후된 교육 시설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라젬은 구르가온, 마두라이, 러크나우 등 10개 지역에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해 시설 보수, 교육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컴퓨터 랩실 조성과 PC와 프린터, 프로젝터 등 IT 교육활동을 지원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법인이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는 낙후된 지역 초등학교의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장시성 허치우 마을에 14호 희망소학교를 조성했으며 교육에 필요한 생활·사무용품 등도 기증한 바 있다.
세라젬은 국내에서도 자연재해 극복의 일선에서 힘쓰는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지역 소방서 5곳에 ‘웰라이프존’을 조성하고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했으며 수해 복구를 위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 전달, 헬스케어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제공 등도 추진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라며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제품 품질과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