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수빈 작가의 작품이 롯데백화점 일산점 1층의 복합문화공간 ‘다락별장’에서 시작됐다.

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MZART GALLERY)에 따르면 자사 소속의 김수빈 작가의 ‘김수빈 부스전’을 지난 1일 오픈하고 10점의 작품을 공개한 상태다. 이는 시간을 내 전시장을 찾지 않아도 롯데백화점 일산점 방문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김수빈 작가의 작품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 사례다.

김수빈 작가는 성균관대 예술대학 대학원 미술학과, 덕성여대 예술학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중으로, 2007년부터 거의 매해 개인전 및 단체전을 이어오고 있다.

‘수미술’ 대표도 역임하고 있으며 세계평화를 위한 UN본부 선발기념전 청년 우수작가상, 이랜드그룹 디자인공모전 회화부문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엠제트아트 갤러리와는 6월부터 함께 하기로 하고 아트테크 분야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참여하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일산점 ‘김수빈 부스전’은 오는 9월 27일(수)까지 진행된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부스전은 미술작품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고 작가의 세계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형식의 전시로써 이러한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자 한다”며 “프리즈와 키아프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이런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