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오브사운드(대표 박소현)는 지난 5일 마커스 호스텔(대표 정하영)과 「워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업은 워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 위치한 마커스 호스텔에 ‘호스텔 로비에서 즐기는 강릉 지역 골목 여행의 향기’라는 주제로 강릉형 워케이션 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으로 정보 교류와 대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센트오브사운드는 ‘마커스 워케이션 향 체험 프로그램’을 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강릉 워케이션 특화 공간인 마커스 호스텔은 숙박 업체로 1980년대에 지어진 여관을 리노베이션해 구도심인 옥천동에 자리 잡고 있다.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아늑하고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박소현 센트오브사운드는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강릉 향기 콘텐츠로 강릉 워케이션 상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트오브사운드는 국내 최초 청년 조향팀으로 구성된 향기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강릉아트센터에서 강릉시 제1회 ESG 아트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