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이 대한전선과 함께 추석마을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마을잔치 ‘전 먹고 놀자’는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 송편과 같은 추석 음식을 나누며 전통놀이를 즐기는 축제다.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음식을 나누며 축제를 즐겼다.
대한전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한누리 봉사단은 이번 축제에서 직접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에 참여하기 힘든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과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선물을 받은 당사자들은 대한전선과 복지관에 감사를 표하며 “추석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보고 맛있는 음식과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주시니 이번 추석은 너무 특별한 날인 것 같다.” 라며 기쁨을 표했다.
대한전선 봉사자는 “추석을 맞이해 나눔을 실천하고, 명절의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대한전선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2014년에 첫 연을 맺고 매해 독거 어르신 지원,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