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향기가 지난 9월 1일부터 해남 땅끝마을부터 10월 3일 서울 여의도까지 33일간 진행한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는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대행진’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한반도 통일을 향한 축제인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 행사는 2025년 분단 80년이 되기 전 홍익인간 이상이 실현되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다짐을 새기고 개천절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다. 탈북민과 통일을 기원하는 시민들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해남 땅끝마을을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까지 총 45개 구간 605km를 행진하며 코리안드림을 전파한 대원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코리안드림 통일신천페스타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사색의향기 관계자는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대행진은 해남 땅끝마을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환영 행사 및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일반인 누구나 ‘위대한 여정’ 앱을 이용해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중심의 통일운동이라는 코리안드림 가치를 구현하는데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코리아드림 통일실천페스타는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창원, 부산, 대전, 천안, 광주, 전주, 대구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