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인사이드가 10월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서울창조경제센터가 주관한 ‘2023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결선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캠코의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유망 딥테크·신산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경진대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10개 기업을 선발하여 3개월간의 멘토링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기업인 씨지인사이드는 법률·규제·정책 등 리스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리스크관리 SaaS 솔루션’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온라인 평판분석 솔루션 ‘오르마스-AI’를 출시한 바 있다.
씨지인사이드 박선춘 대표는 “기업 리스크 관리 SaaS 솔루션인 아이호퍼는 200여 종의 리스크 데이터를 24시간 자동으로 수집, 분석하여 스마트 푸시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보의 누락이나 오류가 없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법인의 대관업무 툴(tool)로 유용하다”고 말했다.
박선춘 대표는 “씨지인사이드의 인공지능팀은 아이호퍼 솔루션의 개별 고객별로 리스크 모니터링과 진단, 커스터마이징 보고서 제공 등 개인화 서비스 기능을 2024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