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 브랜드 탬버린즈가 성수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사, 삼청에 이은 세 번째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인 탬버린즈 성수는 ‘Viewer in the garden – 생경한 형태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탬버린즈가 선사하는 공간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공간이다.
탬버린즈 성수는 무엇이 우리들에게 영감이 되는지에 집중하고, 영감이 된 다양한 장면들을 공간 안에 담아내려 하였다.
콘크리트 골조만 남긴 채 웅장함을 드러내는 건축물은 탬버린즈의 단단한 도전정신을 담고 있으며, 그 아래로 위치한 스토어 공간은 탬버린즈만의 독보적인 심미성과 디테일을 갖춰 아름다운 대비를 이룬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고즈넉한 지하 땅굴은 굽어진 하얀 벽들로 에워싸여 생경한 풍경을 자아내고, 그 벽 사이사이로 보이는 쓸쓸한 정원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형물들이 자리해 보는 이들의 감정을 고양시킨다.
공간 내에 위치한 이재헌 작가의 작품들은 마치 정원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자화상처럼 느껴지며, 우리는 여기서 쓸쓸함, 공허함, 즐거움, 따뜻함을 복합적으로 느끼며 희로애락이 담긴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탬버린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캠페인으로 선보인 새로운 퍼퓸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립밤, 캔들 등의 신제품들과 쉘 퍼퓸 핸드, 샤워리바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제품들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탬버린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프리 오픈 기간인 16일 목요일, 브랜드 앰버서더 블랙핑크 제니가 오프닝 파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