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4조 3,158억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오랜시 간 정체됐던 주공6단지의 빠른 사업 추진과 소유주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금조달의 주체가 신탁사인 기존 신탁방식 사업과 달리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및 추가이주비를 당사가 책임조달함으로서 빠른 사업을 희망하는 소유주분들의 바람에 보 답하고자 했으며, 대출 및 이자가 발생이 전혀 없는 입주 시 분담금 100% 제안을 통해 소유주 분들의 부담을 zero로 만들어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은 지난 11월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고, 4일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해 12월 23일 전체소유주 회의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주공6단지 재건축 소유주에게 안산 최초로 월드클래스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에서 유일한 최고급 명품단지로 새롭게 완성할 계획”이라고 사업 제안 내용을 밝혔다.
또한 "안산 최고급 단지의 품격을 바탕으로 일반분양수익을 높여 소유주의 개별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안과 파격적인 제안조건들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 시공사는 오는 23일 전체소유주 회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