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바 운영 전문 교육을 제주대학교에서 확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와인 및 스피릿 산업 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19세 이상의 바텐더·바 오너·호텔리어·셰프 등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나, 범위를 확장해 해당 산업의 주요 인력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번의 대학 특강이 진행됐으며, 7일은 19세 이상의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특강을 통해 미래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과 관련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방법, 책임 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식·음료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문화가 자리 잡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부산 동서대학교, 수원 국제대학교, 전주대학교의 호텔 및 외식 조리 관련 전공의 19세 이상 대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2년 1월 런칭 이후 현재까지 약 400명 여명의 바텐더·식음료 종사자 및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수료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을 기반으로, 제품의 원료인 곡물에서부터 한 잔의 제품이 소비자에 제공되기까지 공급망 전 단계에서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페르노리카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들의 직업의 지속가능성 및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바 운영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바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심화 세션인 ‘T-Talk’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