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오는 21일 단 하루, 수능을 끝낸 고 3 수험생 포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파티 ‘키즈(Kids)아니야’를 개최한다고 11일 알려왔다.
키자니아 부산이 어른만을 위해 문을 연 것은 2018년 ‘청춘데이’ 이후 두 번째다. 올해 12월 1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열린 ‘키즈(Kids)아니야 서울’ 이용권이 출시 3일만에 완판 되고 SNS에 체험 후기가 등장하며 부산에까지 그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 이곳에 방문했던 초등학생이 어느덧 성인이 된 이도 있다. ‘키즈아니야’는 키자니아에서 다시 한 번 추억을 쌓고 싶은 그 시절 어린이들, ‘어른도 체험하고 나의 적성이 무엇인지 알길 원한다’는 고객의 제안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들과 같이 스튜어디스, 소방관, 의사, 요리사 등 직업 코스튬을 입고 직업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 K-POP 댄스 스튜디오 (KZ 엔터테인먼트) ▲ 레이싱 경기 (레이스트랙) ▲ 피트크루 경기 (피트스탑) ▲ 모루키링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