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클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헌옷 수거 서비스 '리클'이 '2023 제2회 ESG 경영혁신대전'에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ESG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였다.
2023 ESG 경영혁신 대전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우수기업과 우수사례 기업이 선별되었다.
리클은 이 중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ESG 공로패를 수상하였고, ESG 우수사례집에 소개되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을 의미한다.
리클의 양수빈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패스트패션을 넘어 울트라패션으로 의류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금 ESG 경영혁신 우수 사례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화두가 되어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클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의류생명주기 연장을 통한 자원의 순환에 이바지 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