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여 ESG를 적극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NH농협캐피탈은 ▲업무 유연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운영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PC-OFF 제도 운영 ▲직원 및 배우자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배우자 의료비 지원 ▲원격지 임직원의 보금자리를 위한 가족동반부임 사택지원 ▲어린자녀를 둔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 다양한 워라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옥원 대표이사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구성원의 만족과 성장이 회사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업무 능률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서류심사와 경영진, 임직원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심사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까지 3년간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경영 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