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운영하는 국내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이 올 한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연간 이용 트렌드를 담은 '2023년 여신티켓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신티켓 측에 따르면, 올해 여신티켓 이용자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넓어진 모공’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얼굴라인과 색소침착 및 여드름 흉터 자국이 그 뒤를 따랐다.
앱 내 검색어 1위는 ‘인모드’였지만, 가장 많이 결제한 시술은 ‘보톡스’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많이 시술을 받은 이용자는 총 167번의 시술을 받았으며, 1년간 무려 1억원을 결제한 이용자도 볼 수 있었다.
이용자들의 평균 첫 시술 시기는 20대 초 중반으로 나타났다. 자기 관리 트렌드에 따라 첫 시술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여신티켓 측은 노출,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겨울철 시술 결제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으며 앱에 가장 많이 접속해 시술을 둘러보는 시간은 밤 12시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여신티켓 직원들이 올해 가장 많이 받은 시술은 1위 백옥주사, 2위 리쥬란힐러, 3위 아큐주사로 나타났다.
최근 여신티켓은 앱 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 234만 회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신티켓 MAU 월간 활성 이용자 25만, 유저 월평균 사용 횟수 34.5회, 유저 재구매율 55%로 매출 향상 및 충성도가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다가오는 1월 여신티켓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국어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신티켓 손승우 대표는 “대한민국 미용 의료 서비스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관광 상품으로써 가치가 높다”며 “다국어 앱 출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2023년 여신티켓 연말결산' 리포트를 바탕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1월 3일까지 연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