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금융·핀테크 재직자 439명 인재양성에 기여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금융 분야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3년간 금융 분야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핀테크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본 교육은 올해 리더, 재직자, AI융합전문가(개발자) 과정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9개 과정 총 18회차로 진행하였다.
특히 2022년 8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금융 분야 AI 개발·활용 안내서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코딩 이해도가 낮은 재직자를 고려하여 노코딩 교육을 통한 Chat-GPT 활용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수료생 400명을 목표로 진행했던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금융 분야 AI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수료생 중 한 명은 "최신 금융·핀테크 산업 트렌드와 실무에 유용한 정보 중심으로 구성된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수강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금융 분야는 양질의 데이터가 풍부해 AI 활용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센터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금융 분야 재직자들의 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