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역을 방문해 승강장 혼잡도 관련 현장 관리 대책 및 설 대수송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서울역을 방문해 역사 내 시설물과 고객 이동 동선, 승강장 혼잡도와 설 대수송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에스컬레이터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비상정지버튼과 음성 안내방송, 안내표지류 등을 집중 확인하고 서비스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본부는 설 대수송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이용을 위해 2월 2일(금)까지 관내 주요역 승강설비 및 운행선로, 비상연락망 정비 상황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