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12일 경의선 서울~신촌 간 북아현관선교 설치공사, DMC역 특별계획구역 10 주거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육심관 본부장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인근 과선교 설치공사 현장과 DMC역 인근 주거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 부지정비 등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장비 전도 예방을 위해 부등침하 우려 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기습적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시설물 장애 등 이례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능 및 작동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열차 운행 선로에 근접하여 공사가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철저하게 확인하여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