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구매가 한결 간편해진다.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의 ‘내 차 구매’ 서비스를 통해서다. 해당 서비스는 차봇의 인증 딜러를 통해 최대 혜택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로 제공되는 차량은 벤츠, BMW 등 수입차 14개 브랜드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COO(부대표)는 “자동차 온라인 판매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우려와 번거로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사용자들의 불안심리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디지털 딜러십 기반의 내 차 구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내 차 구매’ 서비스는 딜러와 고객을 빠르게 매칭한 후 맞춤 견적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매칭 견적서에는 할인 혜택, 출고 가능 일시, 딜러 정보 등이 기재되어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시 매칭되는 딜러는 차봇을 통해 검증된 우수 딜러로, 사용자는 자동차 온라인 구매 시 발생될 수 있는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차봇모빌리티 및 자회사 차봇인슈어런스와 연계한 맞춤 금융, 보험 상담 서비스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차봇은 국내 30여개의 보험‧금융‧카드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한 보험 관리 및 차량 구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봇은 이번 내 차 구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수입차 잘 사는 기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봇앱에서 수입차 비교 견적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총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앱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