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펜데믹·엔데믹 기간 카드 매출 분석 결과 발표
KB국민카드, 펜데믹·엔데믹 기간 카드 매출 분석 결과 발표
2024.01.30 15:47 by 유선이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소비 트렌드를 비교하기 위해 최근 5년(`19년~`23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 약 1900만명을 대상으로 주요 5개 소비업종(음식, 쇼핑, 여행, 엔터/스포츠, 건강/미용)을 세분화한 23개 세부 소비업종에서 발생한 약 93억건의 매출을 분석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분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가 시행되기 전인 19년과 엔데믹이 선언된 23년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23년 주요 5개 소비업종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19년 대비 16% 증가했고 코로나19 이후인 22년 대비 8% 증가했다. 19년 대비 세부 업종의 매출을 보면 배달서비스, 피트니스,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면세점, 여행사, 영화/공연 업종의 매출은 감소했다. 최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22년 대비 23년 매출은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 여행관련 업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거리두기로 인해 대부분 업종의 매출이 감소했던 20년~22년에도 배달서비스, 스포츠, 온라인쇼핑, 편의점의 매출은 성장했고, 연령대 별 업종 매출은 20대는 피트니스, 30대 화장품, 40대 배달서비스, 50대 편의점, 60세 이상은 건강식품 업종의 비중이 늘었다.

23년 주요 5개 소비업종 매출액은 19년 대비 1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 25%, 엔터/스포츠 20%, 쇼핑/마트 13%, 건강미용 9%, 여행업종이 4% 증가했다. 최근 경향을 볼 수 있는 22년 대비 23년의 주요 5개 소비업종 매출은 8% 증가했고, 여행 업종이 41%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외에도 음식 8%, 건강/미용 8%, 엔터/스포츠 6%, 쇼핑/마트 업종이 2% 증가하였다.

19년 대비 23개 세부 업종의 매출액 증감을 보면, 16개 세부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배달서비스가 164%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피트니스(+58%), 커피전문점(+53%), 디저트전문점(+48%), 스포츠(+45%) 순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면세점(-42%), 여행사(-22%), 영화/공연(-20%), 건강식품(-12%), 화장품(-6%), 대형마트/할인점(-5%)의 매출액은 19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 두기로 인한 매출 감소가 두드러진 20년~22년에도 배달서비스 업종의 매출(`20년 105%, `21년 204%, `22년 210%, `23년 164%)은 19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 이외에도 스포츠(7%, 26%, 44%, 45%), 편의점(5%, 16%, 30%, 38%), 온라인쇼핑(9%, 16%, 16%, 20%)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23년 연령대별 업종별 매출액 비중을 19년도와 비교해보면 20대는 피트니스(+2%p), 30대 화장품(+2%p), 40대 배달서비스(+9%p), 50대 편의점(+4%p), 60세 이상은 건강식품(+15%p) 업종의 비중이 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는 배달서비스(+9%p), 테마파크(+5%p), 영화/공연(+2%p), 50대는 편의점(4%p), 면세점(4%p), 커피전문점(4%p), 60세 이상은 건강식품(+15%p), 슈퍼마켓(+10%p), 대형마트/할인점(+9%p) 업종의 비중이 증가했다.

23년 연령대별 매출액 상위 업종을 보면, 20대는 오락서비스, 30대는 배달서비스, 40대는 테마파크, 50대는 스포츠, 60대 이상은 건강식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엔데믹 전후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복된 일상과 뉴노멀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소비트렌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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