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 2016년 02월 19일 --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북스(Tstore books)가 1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자사 데이터를 토대로 전자책 서비스 이용 행태에 대한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T스토어북스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T스토어 북스 주 이용층은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T스토어북스에서는 통상적으로 25세부터 49세까지의 성인남녀를 직장인으로 간주한다. 1월 한 달 동안 서비스 이용자 중 직장인은 ebook과 만화에서 각각 70.1%, 67.6%의 비율을 보이며 전체 이용자의 68.7%를 차지했다.
특히 거래액 측면에서는 비율이 더욱 두드러져 전체 거래액의 85.1%를 기록했다. ebook의 경우 거래액의 87.3%, 만화는 77.0%를 차지하며 직장인이 T스토어북스의 주 고객임을 입증했다. 이는 직장인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로 e북 및 만화를 활발하게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직장인들의 T스토어북스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8시에서 11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 시간대 중 해당 시간에 ebook 23.1%, 만화 26.9%라는 높은 이용량을 보였으며 특히 오후 8시대의 이용량은 오후 7시 대비 ebook과 만화가 각각 27.1%, 27.0%씩 급증해 퇴근 후 휴식 시간을 통해 T스토어 북스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T스토어북스는 바쁜 생활에 쫓겨 여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현실과 스낵컬쳐 열풍이 만나면서 일상 생활 속 틈틈히 전자책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증가한 것 같다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탈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T스토어북스